부처님의 깨달음의 여정

  부처님은 집과 가족을 떠난 후 두 명의 스승 알라라 카라마 [Alara Kalama]와 우닷카 람파풋따 [Uddaka Rampaputta]와 수행 했습니다. 그는 ‘무소유처'와 '비상비비상처'를 배웠고 빠르게 성취했습니다. 하지만 부처님은 이것이 열반으로 이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다음 6 년간, 그는 5 명의 비구와 극단적인 고행을했습니다. 그가 거의 죽음에 가까울 때까지 수행했지만, 그는 열반을 성취하지 못했습니다. 이 시점에서, 그는 어린아이 였을 때의 경험이 있는 일선정 (Jhana)을 기억해 깨달음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과도하게 쇠약해진 신체 상태에서 그는 선정 수행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체력을 얻기 위해 우유 죽을 먹었습니다. 이것을 보고, 그의 다섯 비구는 그를 혐오스럽게 여기고 떠났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혼자서 선정수행을 했습니다. 그 당시 그는 아래의 다섯 가지 중대한 꿈을 꾸었습니다.

  1. 그는 최고의 완전한 깨달음을 발견
  2. 그는 고귀한 팔정도를 발견
  3. 그는 흰옷을 입은 많은 재가자 제자들이 따름
  4. 네 가지 계급제도의 사람들이 최고의 깨달음을 얻음
  5. 그는 욕심이나 망상이나 집착 없이 네 가지 필수품 [옷, 음식, 거처, 약품]을 위험을 인식하고 목적을 이해하면서 잘 사용함

  단단한 음식을 먹은 후, 그는 첫째, 둘째, 셋째, 넷째의 선정에 성취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사전정을 통해 성취한 집중력으로 자신의 수많은 과거의 삶을 보았습니다. 그는 중생의 윤회를 보았습니다. 그는 사성제를 관통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감각적인 욕망, 중생의 족쇄, 무지로부터 해방되었습니다. 그는 해방되었을 때 '해방되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M. 15, 36, 85, 100, Sn. 3 : 2, A.5 :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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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합시다!

001 시작합시다!

내가 왜 시작해야 합니까?
다시 말하자면, 내 목적은 무엇입니까? 아니면 내게 무슨 득이 됩니까?
답은 간단합니다. 나는 행복하기를, 정확히 말해서 더 행복해지기를 원합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

부처님께서 평신도가 복지와 행복을 위해서 평신도가 해야 할 일에 대해서 말씀하신 것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야 할 것:
“그러면 어떤 것이 근면함을 구족함인가? 호랑이가 다니던 길에 사는 자여, 여기 선남자는 농사나 장사나 목축이나 궁술이나 왕의 신하가 되거나 그 이외 어떤 공예의 직업을 가지고 생계를 유지하나니, 그가 거기에 숙련되고 게으르지 않으며 그것을 완성할 수 있는 검증을 거쳐 충분히 실행할 수 있고 충분히 연구할 수 있는 자가 된다. 호랑이가 다니던 길에 사는 자여, 이를 일러 근면함을 구족함이라 한다.” [A8:54, 대림스님 옮김]

하지 말 것:
“신도는 다섯 가지 장사를 해서는 안 된다. 무엇이 다섯인가? 무기 장사, 사람 장사, 동물 장사, 술장사, 독약 장사다. 신도는 이러한 다섯 가지 장사를 해서는 안 된다.” [A5:177, 대림스님 옮김]

 

002 시작합시다!

내가 왜 시작해야 합니까?
다시 말하자면, 내 목적은 무엇입니까? 아니면 내게 무슨 득이 됩니까?
답은 간단합니다. 나는 행복하기를, 정확히 말해서 더 행복해지기를 원합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

부처님께서 평신도가 복지와 행복을 위해서 평신도의 재물에 대해서 말씀하신 것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어떤 것이 보호를 구족함인가? 호랑이가 다니던 길에 사는 자여, 여기 선남자는 열정적인 노력으로 얻었고, 팔의 힘으로 모았고, 땀으로 획득했으며, 정의롭 법에 따라서 얻은 그의 재물을 왕이 거두어 가버리지 않을까, 도둑이 훔쳐가지 않을까, 불이 태워버리지 않을까, 물이 쓸어 가버리지 않을까, 성품이 나쁜 자가 상속받지 않을까? 라고, 호랑이가 다니던 길에 사는 자여, 이를 보호를 구족함이라 한다.” [A8:54, 대림스님 옮김]

 

003 시작합시다!

내가 왜 시작해야 합니까?
다시 말하자면, 내 목적은 무엇입니까? 아니면 내게 무슨 득이 됩니까?
답은 간단합니다. 나는 행복하기를, 정확히 말해서 더 행복해지기를 원합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

부처님께서 평신도가 복지와 행복을 위해서 평신도의 친구와 수행에 대해서 말씀하신 것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어떤 것이 선우를 가짐인가? 호랑이가 다니던 길에 사는 자여, 여기 선남자가 어떤 마을이나 성읍에 산다. 그곳에는 믿음을 구족하고 계를 구족하고 베풂을 구족하고 통찰지를 구족한, 장자나 장자의 아들이나 계행이 원숙한 젊은이나 혹은 계행이 원숙한 노인들이 있다. 그는 이러한 사람들과 함께 지내고 대화하고 토론한다. 그런 믿음을 구족한 사람들로부터 믿음의 구족을 따라서 배우고, 그런 계를 구족한 사람들로부터 계의 구족을 따라서 배우고, 그런 베풂을 구족한 사람들로부터 베풂의 구족을 따라서 배우고, 그런 통찰지를 구족한 사람들로부터 통찰지의 구족을 따라서 배운다. 호랑이가 다니던 길에 사는 자여, 이를 일러 선우를 가짐이라 한다.” [A8:54, 대림스님 옮김]

 

004 시작합시다!

내가 왜 시작해야 합니까?
다시 말하자면, 내 목적은 무엇입니까? 아니면 내게 무슨 득이 됩니까?
답은 간단합니다. 나는 행복하기를, 정확히 말해서 더 행복해지기를 원합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

부처님께서 평신도가 복지와 행복을 위해서 평신도의 생계에 대해서 말씀하신 것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그러면 어떤 것이 바르게 생계를 유지함인가? 호랑이가 다니던 길에 사는 자여, 여기 선남자는 재물의 수입과 지출을 알고, 지나치게 풍족하지도 않고 지나치게 궁핍하지도 않게 바르게 생계를 유지한다. ‘이와 같이 내 수입은 지출을 제하고도 남을 것이고 지출이 수입을 능가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 호랑이가 다니던 길에 사는 자여, 예를 들면 저울로 무게를 재는 사람이나 그의 도제가 저울을 잡으면 이만큼이 내려갔거나 혹은 이만큼이 올라갔다고 아는 것과 같다. 그와 같이 선남자는 재물의 수입과 지출을 알고, 지나치게 풍족하지도 않고 지나치게 궁핍하지도 않게 바르게 생계를 유지한다. ‘이와 같이 내 수입은 지출을 제하고도 남을 것이고 지출이 수입을 능가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 호랑이가 다니던 길에 사는 자여, 만일 선남자가 수입은 적은데 호화로운 생계를 꾸려간다면 말하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 사람은 무화과를 먹듯이 재물을 낭비하는구나.’ 라고 말한다. 만일 선남자가 수입이 많은데도 궁핍하게 생계를 꾸려간다면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
사람은 굶어죽을 거야.’ 라고 말한다. 호랑이가 다니던 길에 사는 자여, 여기 선남자는 재물의 수입과 지출을 알고, 지나치게 풍족하지도 않고 지나치게 궁핍하지도 않게 바르게 생계를 유지한다. ‘이와 같이 내 수입은 지출을 제하고도 남을 것이고 지출이 수입을 능가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호랑이가 다니던 길에 사는 자여, 이를 일러 바르게 생계를 유지한다고 한다.” [A8:54, 대림스님 옮김]

“호랑이가 다니던 길에 사는 자여, 재물이 생기면 네 가지 파멸의 통로가 있나니, 여자에 빠지고, 술에 빠지고, 노름에 빠지고, 나쁜 친구와 나쁜 동료와 나쁜 벗을 사귀는 것이다. 호랑이가 다니던 길에 사는 자여,예를 들면 네 개의 수로와 네 개의 배수로를 가진 큰 못이 있는데 사람이 수로는 막아버리고 배수로를 열어 두었는데 마침 비까지도 적절하게 내리지 않는다면, 그 큰 못은 물이 말라 버리게 될 것이고 물이 불어나지 못하게 될 것이다. 그와 같이 재물이 생기면 네 가지 파멸의 통로가 있나니, 여자에 빠지고, 술에 빠지고, 노름에 빠지고, 나쁜 친구와 나쁜 동료와 나쁜 벗을 사귀는 것이다.

“호랑이가 다니던 길에 사는 자여, 재물이 생기면 네 가지 번영의 통로가 있나니, 여자에 빠지지 않고, 술에 빠지지 않고, 노름에 빠지지 않고, 좋은 친구와 좋은 동료와 좋은 벗을 사귀는 것이다. 호랑이가 다니던 길에 사는 자여, 예를 들면 네 개의 수로와 네 개의 배수로를 가진 큰 저수지가 있는데 사람이 수로는 열어 두고 배수로를 열어 닫았는데 때마침 비도 고르게 내린다면, 그 큰 저수지는 물이 불어나게 될 것이고 물이 말라버리지 않게 될 것이다. 그와 같이 재물이 생기면 네 가지 번영의 통로가 있나니, 여자에 빠지지 않고, 술에 빠지지 않고, 노름에 빠지지 않고, 좋은 친구와 좋은 동료와 좋은 벗을 사귀는 것이다.
“호랑이가 다니던 길에 사는 자여, 이러한 네 가지 법은 선남자에게 금생의 이익과 행복을 준다.” [A8:54, 대림스님 옮김]

 

005 시작합시다!

내가 왜 시작해야 합니까?
다시 말하자면, 내 목적은 무엇입니까? 아니면 내게 무슨 득이 됩니까?
답은 간단합니다. 나는 행복하기를, 정확히 말해서 더 행복해지기를 원합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

부처님은 이 네 가지가 평신도에게 행복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능숙하고 부지런하며 자기 일에 대한 올바른 판단력을 가져야한다는 것, 재산을 지키는것, 좋은 우정, 그리고 균형 잡힌 삶.

부처님이 평신도가 그의 가르침에 따라 살면서 누릴 수있는 행복의 종류에 대해서 말씀하신 것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재가자가 얻어야 할 네 가지 행복이 있다. 무엇이 넷인가?
1. 소유하는 행복
2. 재물을 누리는 행복
3. 빚 없는 행복
4. 비난받을 일이 없는 행복”
[A4:62, 대림스님 옮김]

 

006 시작합시다!

내가 왜 시작해야 합니까?
다시 말하자면, 내 목적은 무엇입니까? 아니면 내게 무슨 득이 됩니까?
답은 간단합니다. 나는 행복하기를, 정확히 말해서 더 행복해지기를 원합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

부처님 말씀에 따르면, 평신도가 행복을 얻으려면 능숙하고 부지런하며 자기 일에 대한 올바른 판단력을 가져야하고, 재산을 보호하고, “좋은 우정”을 지키고, 그리고 균형 잡힌 삶을 살라고 하셨습니다.

부처님은 믿음, 계, 베풂, 그리고 통찰지 [수행] 네 가지를 구체적으로 “좋은 우정” 안에서 언급하셨습니다. 이 네가지를 구족한 분들과 대화하고 배우라고 하셨습니다.

믿음의 구족:
“그러면 어떤 것이 믿음의 구족인가? 호랑이가 다니던 길에 사는 자여, 여기 선남자는 믿음이 있다. 그는 여래의 깨달음에 믿음을 가진다. ‘이런 [이유로] 그분 세존께서는 아라한이시며, 완전히 꺠달은 분이시며, 영지와 실천을 구족한 분이시며, 피안으로 잘 가신 분이시며, 사람을 질 길들이는 분이시며, 하늘과 인간의 스승이시며, 깨달은 분이시며, 세존이시다.’ 라고, 호랑이가 다니던 길에 사는 자여, 이를 일러 믿음의 구족이라 한다.”
[A8:54, 대림스님 옮김]

부처님의 10가지 명호
이띠삐소 바가와 아라항 삼마 삼붇도
웨자짜라나 삼빤노 수가또
로까위두 아누따로뿌리사 담마사라티
싸타 대와 마누싸낭
붓도 바가와띠
이런 (이유로) 그분 세존께서는 아라한이시며, 완전히 깨달은 분이시며, 명지와 실천이 구족한 분이시며, 피안으로 잘 가신 분이시며, 세간을 잘 알고 계신 분이시며, 가장 높은 분이시며, 사람을 잘 길들이는 분이시며, 하늘과 인간의 스승이시며, 깨달은 분이시며, 세존이시다.
[평등스님]

 

007 시작합시다!

내가 왜 시작해야 합니까?
다시 말하자면, 내 목적은 무엇입니까? 아니면 내게 무슨 득이 됩니까?
답은 간단합니다. 나는 행복하기를, 정확히 말해서 더 행복해지기를 원합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

부처님 말씀에 따르면, 평신도가 행복을 얻으려면 능숙하고 부지런하며 자기 일에 대한 올바른 판단력을 가져야하고, 재산을 보호하고, 좋은 우정을 지키고, 그리고 균형 잡힌 삶을 살라고 하셨습니다.
부처님은 믿음, 계, 베풂, 그리고 통찰지 [수행] 네 가지를 구체적으로 “좋은 우정” 안에서 언급하셨습니다. 이 네가지를 구족한 분들과 대화하고 배우라고 하셨습니다.

계의 구족:
“그러면 어떤 것이 계의 구족인가? 호랑이가 다니던 길에 사는 자여, 여기 선남자는 생명을 죽이는 것을 멀리 여의고, 주지 않은 것을 가지는 것을 멀리 여의고, 삿된 음행을 멀리 여의고, 거짓말을 멀리 여의고, 방일하는 근본이 되는 술과 중독성 물질을 멀리 여윈다. 호랑이가 다니던 길에 사는 자여, 이를 일러 계의 구족이라 한다.” [A8:54, 대림스님 옮김]

 

008 시작합시다!

내가 왜 시작해야 합니까?
다시 말하자면, 내 목적은 무엇입니까? 아니면 내게 무슨 득이 됩니까?
답은 간단합니다. 나는 행복하기를, 정확히 말해서 더 행복해지기를 원합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

부처님 말씀에 따르면, 평신도가 행복을 얻으려면 능숙하고 부지런하며 자기 일에 대한 올바른 판단력을 가져야하고, 재산을 보호하고, 좋은 우정을 지키고, 그리고 균형 잡힌 삶을 살라고 하셨습니다.
부처님은 믿음, 계, 베풂, 그리고 통찰지 [수행] 네 가지를 구체적으로 “좋은 우정” 안에서 언급하셨습니다. 이 네가지를 구족한 분들과 대화하고 배우라고 하셨습니다.

베풂의 구족:
“그러면 어떤 것이 베풂의 구족인가? 호랑이가 다니던 길에 사는 자여, 여기 선남자는 인색함의 떄가 없는 마음으로 재가에 살고, 아낌없이 보시하고, 손은 깨끗하고, 주는 것을 좋아하고, 다른 사람의 요구에 반드시 부응하고, 보시하고 나누어 가지는 것을 좋아한다. 호랑이가 다니던 길에 사는 자여, 이를 베풂의 구족이라 한다.” [A8:54, 대림스님 옮김]

009 시작합시다!

내가 왜 시작해야 합니까?
다시 말하자면, 내 목적은 무엇입니까? 아니면 내게 무슨 득이 됩니까?
답은 간단합니다. 나는 행복하기를, 정확히 말해서 더 행복해지기를 원합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

부처님 말씀에 따르면, 평신도가 행복을 얻으려면 능숙하고 부지런하며 자기 일에 대한 올바른 판단력을 가져야하고, 재산을 보호하고, 좋은 우정을 지키고, 그리고 균형 잡힌 삶을 살라고 하셨습니다.

부처님은 믿음, 계, 베풂, 그리고 통찰지 [수행] 네 가지를 구체적으로 “좋은 우정” 안에서 언급하셨습니다. 이 네가지를 구족한 분들과 대화하고 배우라고 하셨습니다.

통찰지의 구족:
“그러면 어떤 것이 통찰지의 구족인가? 호랑이가 다니던 길에 사는 자여, 여기 선남자는 통찰지를 가졌다. 그는 일어나고 사라짐을 꿰뚫고, 성스럽고, 통찰력이 있고, 바르게 괴로움의 소멸로 인도하는 통찰지를 구족하였다. 호랑이가 다니던 길에 사는 자여, 이를 일러 통찰지의 구족이라 한다.” [A8:54, 대림스님 옮김]

 

010 시작합시다!

내가 왜 시작해야 합니까?
다시 말하자면, 내 목적은 무엇입니까? 아니면 내게 무슨 득이 됩니까?
답은 간단합니다. 나는 행복하기를, 정확히 말해서 더 행복해지기를 원합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

부처님 말씀에 따르면, 평신도가 행복을 얻으려면 능숙하고 부지런하며 자기 일에 대한 올바른 판단력을 가져야 하고, 재산을 보호하고, 좋은 우정을 지키고, 그리고 균형 잡힌 삶을 살라고 하셨습니다.

부처님은 믿음, 계, 베풂, 그리고 통찰지 [위빳사나 수행] 네 가지를 구체적으로 “좋은 우정” 안에서 언급하셨습니다. 이 네 가지를 구족한 분들과 대화하고 배우라고 하셨습니다.

즉, 나는 통찰지 명상을 해야 합니다. 부처님은 마음챙김, 집중, 그리고 통찰지 명상 3가지 종류 명상을 가르치셨습니다.
세 가지 명상 중 어느 것을 먼저 해야합니까? 마음챙김 명상은 기본이며 기초이며 3 가지 명상 수행 모두에서 필요합니다. 따라서 먼저 마음챙김 명상을 해야 합니다.
부처님 말씀은, “그러므로 이 마음챙김은 모든 요리에 맛을 내는 소금과 향료처럼, 모든 정치적인 업무에서 일을 처리하는 대신처럼 모든 곳에서 필요하다.” [청정도론 Vis. IV. 49, 각묵스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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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수행하나?

001 왜 수행하나?
—응용 불교에 대해서

<요즘 미국에서 일고 있는 명상 붐은 무엇이고 언제 시작되었나> 아래의 글은 제 개인적 의견입니다.^^
수행 (불교 수행)은 2,600년 전에 고타마 부처님께서 오직 자신의 몸과 정신을 수행으로 꿰뚫어 보아 진리를 깨달으신 것처럼 해탈 열반을 성취하기 위해서 한다.
하지만 현대의 모든 수행자가 오직 해탈 열반을 성취하기 위해서 수행을 하지는 않는다. 현대인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수행하다 보니 아주 기초적인 수행만 해도 삶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기초적인 수행으로 삶의 고통을 줄이고 좀 더 행복해지기 위해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생겼다. 한가지 예를 들어 미국에서 1979년에 시작된 Mindfulness Based Stress Reduction (MBSR)이다.

 

002 왜 수행하나?
—응용 불교에 대해서

<응용불교의 목적> 아래의 글은 제 개인적 의견입니다.^^
MBSR과 비슷한 종류의 프로그램이 미국에는 많이 있고 정말 많은 인구가 하고 있다. 알기로 요즘 한국에서도 이런 종류의 프로그램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 종류의 프로그램의 목적은 부처님 가르침의 목적 — 해탈 열반 — 과는 다른 점이 있다. 이런 프로그램의 목적의 예를 들자면
• 스트레스를 줄여서 질병 예방, 질병 치료
• 심신의 고통을 진통제나 마약 대신 명상으로 다스리기
• 학습의 효과를 올리기 위해서
• 문제아동을 돕기 위해서
• 범죄자들의 개선을 돕기 위해서
• 일을 더 효과적으로 잘해서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서
• 주위의 사람들과 잘 지내기 위해서 등등이다.
결론은 이 수행은 현생을 더 행복하게 잘 살기 위해서 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면 부처님은 현생의 행복을 위해서 재가자들에게 어떻게 살라고 하셨나?

 

003 왜 수행하나?
—응용 불교에 대해서

<그러면 부처님은 재가자들에게 현생의 행복을 위해서 어떻게 살라고 하셨나>
초기 경전 (앙굿따라 니까야)에 따르면,
“네 가지 법은 선남자에게 금생의 이익과 행복을 준다. 무엇이 넷인가?
1. 근면함을 구족함
2. 보호를 구족함
3. 선우를 사귐
4. 바르게 생계를 유지함이다.” [디가자누 경, A8:54, 대림 스님 옮김]
“재가자가 얻어야 할 네 가지 행복이 있다. 무엇이 넷인가?
1. 소유하는 행복
2. 재물을 누리는 행복
3. 빚 없는 행복
4. 비난받을 일이 없는 행복이다.” [빚 없음 경, A4:62, 대림 스님 옮김]
다시 말하면 “도덕적으로 건전하고 이웃에 봉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부처님께서는 이를 각각 지계 (sila)와 보시 (dana)로 강조하셨다. 이처럼 자기에게 맞는 기술을 익히고 도덕적으로 건전하고 봉사하는 삶을 통해서 금생의 행복을 얻게 된다.” [초기불교입문, 각묵 스님 지음]

 

004 왜 수행하나?
—응용 불교에 대해서

<부처님께서 재가자는 금생의 이익과 행복을 위해서 어떤 수행을 해야 한다고 가르치셨을까>
앙굿따라 니까야, 디가자누 경 “선우를 사귐”에 그 내용이 있다.
“여기 선남자가 어떤 마을이나 성읍에 산다. 그곳에는 믿음을 구족하고 계를 구족하고 베풂을 구족하고 통찰지를 구족한, 장자나 장자의 아들이나 계행이 원숙한 젊은이나 혹은 계행이 원숙한 노인들이 있다. 그는 이러한 사람들과 함께 지내고 대화하고 토론한다. 그런 믿음을 구족한 사람들로 부터 믿음의 구족을 따라서 배우고, 그런 계를 구족한 사람들로부터 계의 구족을 따라서 배우고, 그런 베풂을 구족한 사람들로부터 베풂의 구족을
따라서 배우고, 그런 통찰지를 구족한 사람들로 부터 통찰지의 구족을 따라서 배운다… 이를 일러 선우를 가짐이라 한다.” [디가자누 경, A8:54, 대림 스님 옮김]

 

005 왜 수행하나?
—응용 불교에 대해서

<명상의 붐과 명상인구> 아래의 글은 제 개인적 의견입니다.^^
근래에 지구에 명상 붐이 일고 있다. 미국으로 시작해서 요즘 조금씩 종교개방을 하는 중국 그리고 명상의 (역수입)으로 요가와 명상의 재발견을 하는 인도, 세 나라의 인구를 합치면 세계 총인구 76억의 40%로 30억이다. 그 외에도 미국의 트랜드를 따르는 나라까지 합치면 지구인구의 절반이 넘을 것이다. 이트랜드는 정말로 놀라운 사실이다. 아마도, “인간의 영적인 르네상스”라고 불러도 될것이다.
근래의 명상 붐은 여러 가지 이유로 시작되었다. 그중에 건강, 영적, 종교, 등이 중요한 이유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건강이 제일 두드러진 이유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면 부처님의 법을 지켜오신 스님들은 이 트랜드를 어떻게 보고 계실까?

 

006 왜 수행하나?
—응용 불교에 대해서

<부처님의 법을 지켜오신 스님들은 근래의 명상 붐을 어떻게 보고 계실까>
보디 스님의 설명에 따르면,
"(응용 불교) 명상은 사람들이 윤회에 서 벋어나는 것을 가르치는 게 아니고, 경제적 압박, 정신질환, 대인관계의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는 것을 돕기 위해 가르쳐지고 있습니다... 순수한 불법이 세속적인 목적으로 희석되고, 단순한 치료법으로 축소되었다고 할까요? 결과는 사람들이 윤회에서 벗어나기보다 윤회를 좀 더 즐겁게 만드는 것입니다. 언제 누가 진료소에서 깨달음을 얻었습니까? 신중함과 감사함의 균형을 취해야 한다는 것은 내 개인적인 믿음입니다.
나는 부처님이 열반하시기 몇 주 전에 하신 가르침을 기억합니다 : '타타가타는 가르침과 관련하여 스승의 주먹이 없다.’ 이것은 부처님께서 어떤 비밀 교리도 숨기지 않고 중요한 모든 것을 가르치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나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누구든지 세속적인 목적을 위해서라도 유용하다고 판단되는 사람이 있다면 불법을 유용할 수 있다고 이해합니다.
동시에, 나는 또한 불법의 상속인으로서 그런 연구자들에게 불법은 불교도들에게 신성한 것으로 여겨지는 성역임을 상기시키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고 믿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불법을 존중하며, 겸손과 감사로 연구를 추구해야 합니다."

 

007 왜 수행하나?
—응용 불교에 대해서

<쓰나미가 다가오고 있다> 아래의 글은 제 개인적 의견입니다.^^
나는 스님들과 평신도 불자들이 어떤 목적으로든 부처님의 가르침을 세속적으로 사용하도록 승인했는지에 관계없이 이 근래의 명상 붐을 조절하기에는 너무 늦었다고 생각한다. 새가 새장에서 날아갔다. 이 "인간 영성의 르네상스"는 이제 한 생명체로 진화 될것이다. 나는 이 명상 추세를 쓰나미와 비교한다. 따라서, 쓰나미가 눈앞에 다가오기 전에 불교도들은 무엇을 해야 할까?

 

008 왜 수행하나?
- 응용 불교에 관하여

<부처님의 가르침(교학)에 확고한 바탕을 두지 않은 수행> 아래의 글은 제 개인적 의견입니다.^^
일반적으로 미국에서는 명상이 세속적인 목적을 위해 사용될 때, 명상가들은 부처님의 가르침 (교학)에 익숙하지 않다. 종종, 수행 (명상)은 특정 세속적 인 목적에 맞게 단순화되고 수정된다. 어떤 경우에는 다른 종교의 이름이 가르침의 근원으로 주어진다.
이 평신도 명상가들에 대한 나의 가장 깊은 관심은 조만간 그들의 명상 수행에 대한 동기에 상관없이 명상으로 인한 특별한 경험 (경계)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특별한 경험을 바르게 해석하기 위해서는 부처님의 가르침이 필요하다. 그래야 그들이 잘못된 길로 가지 않을 것이다.

 

009 왜 수행하나?
- 응용 불교에 관하여

<부처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바는 무엇일까> 아래의 글은 제 개인적 의견입니다.^^
부처님은 아시아에서 태어났으며 아시아에서 가르쳤으며, 불교는 지난 2,600년 동안 아시아의 종교였다. 아시안들이 법의 상속인이었고 수백 년 동안 불교의 수행 (명상)에
앞장서왔다. 아시아 불교 커뮤니티는 새로운 서양의 명상가들을 돕는 도덕적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부처님께서 아시안들에게 원하시는 것 아닐까?

 

010 왜 수행하나?
- 응용 불교에 관하여

<향후 계획> 아래의 글은 제 개인적 의견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나?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나?
서양에는 이미 영어로 된 불교 경전 등이 있다. 그러나 서양에는 많은 숙련 된 법사가 필요하다. 현재 서양에는 법사도 있고, 앞으로 더 많은 법사가 나오겠지만, 그 숫자로는 당할 수 없는 많은 명상 인들이 있다.
아시안 불교 커뮤니티는 이 선교 사업에 준비가 되어있을까?
그렇다면, 이 선교사는 영어를 하고, 경전에 대해 철저히 알고 있어야 하며, 명상 경험이 풍부해야 하고, 가르치는 경험이 있어야 한다.
또 다른 중요한 요소는, 명상가의 종교를 불교로 개종 시키려 하지 말라. 심지어 달라이 라마님(Dalai Lama)도 미국을 방문하시면서 종교 개종을 하지 말라고 말씀 하셨다.
새로운 명상 인들을 부처님의 길로 인도할 수 있도록 돕는 담마 선생님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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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오디오북 구매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디오 북 구매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영어로 된 페이지에서 오디오 북 구매에 대하여 질문이 들어왔어요.

1. 첫번째로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초기불교입문 구매 페이지(아마존)

2. Audible을 클릭합니다.(빨간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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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Buy with 1 click을 선택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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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마존 아이디가 있으면 로그인을 해주시고, 없다면 간단하게 가입하실 수 있어요!

5. 아래의 빨간 동그라미를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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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름, 이메일,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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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지불 방법을 설정해주세요. 대부분의 한국 카드는 비자 아니면 마스터카드입니다.

카드 앞면의 카드번호와 만료기간을 입력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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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영문이름(카드에 설정한)과 주소 그리고 전화번호를 입력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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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주소는 아래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도로명주소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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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는 8210xxxxxxxx로 표기하시면 됩니다.

국가는 Korea, Republic of로 선택해주세요.

9. 구매 완료를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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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어렵지 않죠? 많은 청취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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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엇인가?

001 나는 무엇인가?

나는 오온이다.
오온은 무엇인가?
오온은 물질 과 정신 (느낌, 인식, 심리현상들, 알음알이)이다.

 

002 나는 무엇인가?

나는 오온이 합쳐진 개념적 존재다.
개념적 존재는 무엇인가?
부분으로 해체할 수 있는 모든것이다:
스마트폰, 컴퓨터, TV, 자동차, 사람, 동물, 지구, 세상 등등..

 

003 나는 무엇인가?

호기심 많은 어린이는 장난감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고 싶어서 해체합니다.
이런 호기심 많은 어린이가 자라서 과학자가 되면, 그 또한 모든 것을 해체해서 이해하려 합니다. 그게 현대 과학입니다. 부처님은 2600년 전에 오직 자신의 몸과 마음을 해체해서 진리를 깨달으셨습니다. 그래서 부처님은 해체로 가르치십니다.
'나'는 해체하면 오온, 즉 몸과 정신(느낌, 인식, 심리현상들, 알음알이) 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답은 '나는 오온이다' 입니다.

 

004 나는 무엇인가?

이 질문에 흔히들 아래와 같이 답합니다.

나는 한국 사람, 여자, 나이, 신체 사항, 학벌, 직업, 가족 사항, 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운전면허증 번호 등등 많은 명칭을 붙입니다. 이런 명칭들은 결국 나와 나가 아닌 것을 구별하기 위해서 생겼지요. 그리고 이런 명칭들은 그냥 명칭일 뿐 내가 무엇으로 구성되었는지는 알려주지 않습니다.

나는 오온입니다. 나는 몸과 정신입니다. 정신을 더 해체하면 느낌, 인식, 심리현상들, 알음알이로 몸을 더해서 다섯 가지 요소 (오온)의 덩어리입니다. 


005 나는 무엇인가?

나는 오온이다.

오온은 무엇인가?

오온은 물질과 정신이다.

물질은 무엇인가?

근본물질 (지,수,화,풍) 4가지 + 파생물질 24가지=28가지

정신은 무엇인가?

느낌 (3가지), 인식, 심리현상들 (50가지), 알음알이 (89가지)

이렇게 계속 해체해서 답을 얻습니다.

그 답은 무엇일까요?


006 나는 무엇인가?

나를 해체하면 오온이다.
해체하려면 마치 수술 도구처럼 힘 있고 날카롭고 정확한 연장들이 필요하다.
이 연장들은 명상을 통해서 얻어지고, 명상을 통해서 계속 날카롭게 다듬어진다.
명상으로 얻어지는 연장들로 나의 몸과 정신 (오온)을 해체하는 게 명상의 기능이다.
불교 명상에는 몇 가지가 있을까? 그리고 각각의 명상의 목적이 무엇일까?


007 나는 무엇일까?

세상에서 내가 제일 사랑하고 중요하게 여기는 '나'를 알기 위해서

나의 몸과 정신을

나의 명상을 통해 얻은 연장 (기능)으로 해체해서

나라는 존재의 진실을 알게 된다.

나로 시작해서 나로 끝나는 이것이 부처님 가르침의 중요한 부분이다.

그러면 나라는 존재의 진실은 무엇인가?


008 나는 무엇인가?

나는 끊임없이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
그러면 나는 무엇을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해질까?

부처님은 말씀하셨다.
현생과 내생에 행복하려면 계를 지키고, 봉사하고, 자신에 적절한 일을 열심히 하라.
그 이상의 궁극적인 행복을 찿으려면 수행을 하라.

내생은 가보지 않았으니 모르겠고 우선 현생에 행복하면 좋다. 그런데 나는 한 번도 100% 끊임없이 행복해 본적이 없다. 적당히 괴롭고 적당히 행복하고, 50/50인 것 같다. 이 정도에 만족하면 수행을 꼭 해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50/50에 불만족하고 100% 행복을 원한다면 수행을 해서 답을 찾아야 한다.

내가 진실로 솔직하게 무엇을 원하는지, 그 원하는 것을 위해서 어떤 대가를 치를 준비가 되었는지...

나는 왜 도를 닦을까?

 

009 나는 무엇인가?

나는 오온이다.

명상으로 오온을 해체하면, 오온이 '무상-고-무아'임이 드러난다.

무상: 나는 항상 변하기에 '나'라고 할 수 있는 게 없다.

고: 나는 확실한 실체가 없어서 나, 내 것이 없으니 불만족스럽고 괴로움이다.

무아: 당연히 '나'라는 실체는 없다.

277. 온갖 것들은 무상하다고 바른 지혜로 관찰함 되어, 이것이 바로 고임 깨닫는다면 도를 닦아 그 행실을 청정히 하리로다.

278. 온갖 것들은 고이니라고 바른 지혜로 보는 바 되어, 이것이 바로 고임 깨닫는다면 도를 닦아 그 행실을 청정히 하리로다.

279. 온갖 것들은 무아니라고 바른 지혜로 보는 바 되어, 이것이 바로 고임 깨닫는다면 도를 닦아 그 행실을 청정히 하리로다.

[법구경의 세계, 이원섭 풀이]

 

010 나는 무엇인가?

나는 오온의 집합체, 명상으로 해체하면 무상이다.
여기 이렇게 내가 분명히 있는데, 왜 내가 없나?
없는 게 아니고, 내 몸과 정신 (오온)을 해체해서 보면 맨눈으로 식별하기 불가능한 속도로 계속 변하기에 무상이다. 2,600년 전에 부처님은 이진리를 자신의 몸과 정신만 가지고 명상으로 밝혀내셨다.

과학의 최첨단인 양자물리학이 무시무시하게 큰 기계 (Large Hadron Collider) 를 이용해 물질들을 해체해서 얻은 결론은 ‘현재까지 발견한 제일 작은 물질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계속 변하기에 물질이 실체가 있다고 말할 수 없다.’

부처님은 정말 똑똑하십니다 그리고 나는 정말 무지합니다. 

 

011 나는 무엇인가?

나는 오온이고 명상으로 해체하면 오온이 무상-고-무아임이 드러난다.
‘고’ (괴로움)는 무엇인가?
괴로움의 8가지 종류: 생로병사 + 싫어하는 대상 만남, 좋아하는 대상과 헤어짐, 원하는 것 못 가짐, 오온이 괴로움
괴로움의 3가지 성질: 괴롭기 때문에 괴로움, (즐거움도) 변하기 때문에 괴로움, 형성됨에 기인한 괴로움


012 나는 무엇인가?

나는 오온이고 명상으로 해체하면 오온이 무상-고-무아임이 드러난다.

괴로움, 괴로움, 나 (오온)는 고 (괴로움)이다.
그러면 내 삶이 정말 모두 괴로움인가?
아니다. 나는 적당히 행복하고 적당히 괴롭다.
하지만 따져보면 행복도 변하기에 근본은 괴로움이다.

어떻게 하면 나는 좀 더 행복해질 수 있을까?
부처님 말씀에 따르면, 수행하면 이생에도 내생에도 행복하고
(해탈-열반하면) 영원한 행복까지 누릴 수 있다.
수행, 수행, 무엇이 수행인가?

 

013 나는 무엇인가?

나는 오온이고 명상으로 해체하면 오온이 무상-고-무아임이 드러난다.
내가 없는 게 아니고, 내가 끊임없이 변해서 무상이고,
그러니 나라는 불멸의 본체가 없어서 무아이다.
부처님 가르침의 핵심인 무상-고-무아는 수행을 통해서 스스로 알고 보게 된다.

 

014 나는 무엇인가?

부처님 가르침의 핵심인 무상-고-무아에 답이 있다.
그 답은 명상을 통해서 알고 (마음으로) 보게 된다.
부처님은 세 가지 명상을 가르치셨다.
1. 마음챙김 명상(사띠, sati)
2. 집중 명상 (사마타, samatha)
3. 지혜 명상 (윗빠사나, vipassana)
그리고 모든 명상은 계 (실라, sila)에 기본을 두고 해야 된다.

 

015 나는 무엇인가?

부처님 가르침에 따르면
답은 명상을 통해서 알 수 있고
명상은 계에 기본을 두고 해야 한다.
그러면 계는 무엇을 말하나?
범부는 오계를 지키라 하셨다.
1. 살생하지 말라
2. 도둑질하지 말라
3. 음행하지 말라
4. 거짓말하지 말라
5. 술 마시지 말라

 

016 나는 무엇인가?

계를 지키고 명상해서 답을 얻는다.
그러면 마음챙김, 집중, 지혜명상 중에서 어떤 명상을 해야 할까?
부처님 명상체계에서 마음챙김 명상은 기본이니 제일 먼저 해야 한다.
마음챙김 (사띠) 명상 안 하고 집중 (사마타, 사마디, 자나, 선정) 이나 지혜 (위빳사나) 명상을 하는 것은 마치 기초 없는 집을 짓는 것과 같다.


017 나는 무엇인가?

계를 지키고 명상해서 답을 얻는다.
왜 마음챙김 명상이 불교 수행의 기본인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고 그중에 몇 가지 중요한 사항은
• 마음챙김은 선법과 불 선법의 구별을 돕는다.
• 마음챙김 (sati)은 집중(고요함, 선정)과 통찰지 (꿰뚫어 보는)의 기본이고 개발을 돕는다.
• 분명히 알아차림 (sampajanna)은 마음챙김의 관찰기능과 통찰지의 개발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한다.

 

018 나는 무엇인가?

마음챙김 명상은 불교 수행의 기본이다.
그러면, 마음챙김 명상은 무엇인가?
짧게 설명하자면, 마음챙김 명상은 마음챙김 대상 (몸, 느낌, 마음, 법)을 명료하게 알아차림 (sati)과 대상을 분명히 알아차림 (sampajanna) 이다.
“나는 마음챙김(sati)을 형성된 것 (유위법)에 대한 명료한 알아차림 (lucid awareness)로 설명할 것이다.”
“수행이 진전함에 따라 분명히 알아차림(sampajanna)이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결국 통찰지(vipassana)와 지혜 (panna)로 발전한다.”
[경전의 관점에서 본 마음챙김은 실제로 무엇을 의미합니까? 비구 보디 지음]
*자세한 것은 대념처경 (Mahasatipatthana Sutta, D22)과 그 외의 경전 (M118, M119, M10, S47)도 읽기를 권한다.

 

019 나는 무엇인가?

아래의 글은 단지 나의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이야기다.
나는 왜 마음챙김 명상을 해야 하는지 안다. 그러나 마음챙김 명상을 막상 하려고 하니 ‘무엇을 해야 할지’ 찿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혼자서 나름대로 하다가, 근래에 보디 스님에게 도움을 청했고 그분은 너무도 친절하고 자세히 그리고 경전의 관점에서 정확히 수행지도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내가 지난 10년 동안 해왔고 지금도 매일 하는, 바쁜 현대인도 일상생활 중에 쉽게 할 수 있는 마음챙김 수행 방법의 하나가 아래와 같다. 물론 이 외에도 많은 마음챙김 수행 방법이 있다.
• 좌선을 할 때는 호흡에 집중하고, 일상 시에는 내 마음에서 일어나는 느낌, 생각, 등을 일어나는 대로 그냥 지켜본다.

 

020 나는 무엇인가?

아래의 글은 단지 나의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이야기다.
나는 마음챙김 수행을 10년 해서 얻은 게 무엇인가?
1. 속이 좀 너그러워지고, 화가 덜 나고, 많이 착해졌다.
2.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사마타와 위빳사나 기초수행에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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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마 아라마

담마 아라마는 제주도 서귀포 신시가지에 위치한 동네 수행센터로 2016년 9월에 오픈했습니다. 담마 아라마와 귀한 인연으로 각묵스님이 매달 한 번씩 강의를 2017년 말까지 해주셔서 제주도에 초기불교 교학과 수행이 자리 잡는데 도움이 된듯싶습니다. 담마 아라마 공부모임에서 시작해서 제주도에 아래의 모임들이 생겼습니다.

1. 담마 아라마에서 매주 금요일 명상모임
2. 담마 아라마에서 매년 9월~10월 집중수행
3. 출리산방에서 매주 화요일 명상모임
4. 무주선원에서 주말 집중명상모임
5. 한라정토원에서 각묵스님 아비담마 (7번) 특강모임
6. 한라정토회에서 매달 한번 공부모임 (각묵스님)
7. 담마 아라마 밴드 형성 (인터넷)
8. 아랸야 밴드 형성 (인터넷)

요즘은 인터넷으로 많은 것을 이루는 시대입니다. 그 추세에 따라 담마 아라마는 이 밴드를 2017년 8월에 열었습니다. 인터넷의 좋은 점은 도반님들이 세계 어디에 계시든 함께 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이라는 거지요. 그래서 꾸준히 노력한 결과 오늘 64명의 도반님들이 한국 전역과 미국에서 밴드에 참가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인터넷으로 못하는 것은 도반님들이 직접 만나서 함께 수행하는 것입니다. 그 차원에서 저는 담마 아라마라는 동네 수행센터를 세웠습니다. 요즘같이 바쁜 시대에 집 떠나 집중수행을 하는 것은 극소수에게만 가능한 축복입니다. 수행은 잠시라도 매일 해야 좋은데 근대 생활환경에서 조용한 장소와 시간을 내는 게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동네마다 수행센터가 세워지기를 기원합니다.

2018년에도 더 많은 모임이 생겼으면 하고 그동안 일어난 소식을 전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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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불교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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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각묵스님  역자 : 낸시 어코드

초기불교 입문 (Introduction to Early Buddhism)이 한글판과 영문판으로 2017년 10월 30일과 31일에 출판되었습니다. 각묵스님이 쓰시고, 낸시 어코드 (Nancy Acord)가 영어로 번역 하였습니다. 한글판과 영문판은 종이책으로 한국에서 출판되었고  영문판은 추가로 오디오를 포함한 전자책 (Kindle store)이 나왔습니다.

이 책은 초기불교의 핵심 가르침을 체계적이고 명쾌하게 풀이한 입문서입니다. 초기불전연구원 지도법사 각묵 스님이 초기불교의 핵심 가르침을 명쾌하게 풀이하여 초기불교를 처음 접하는 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결하고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불교를 이해하려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오온, 12처, 18계, 사성제, 12연기, 37보리분법, 사마타와 위빳사나, 계정혜 삼학 등의 주제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초기불교를 공부하는 데에 유용한 길잡이가 되도록 하였습니다.

Nibbana Buddhist Education Foundation (“NBEF”)에서 영문판 종이책이 (떨어질 때 까지) 법보시로 무료로 보급하고 있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이메일로 (dhamma.arama@gmail.com) 연락해 주십시오. NBEF는 전자책과 오디오책 판매 전액 (Kindle과 Audible 수수료를 제하고 남은 액수)을 초기불전연구원에 보내드립니다.

 

저자 소개   각묵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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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밀양 출생. 부산대학교 수학교육과 재학 중 출가하여 1979년 화엄사 도광 스님을 은사로 사미계를 수지하였고, 1982년 자운 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하였다. 칠 년간 제방선원에서 안거 후 빠알리 삼장을 한글로 옮기려는 원을 세우고 인도로 유학하였다. 10여 년간 산스끄리뜨어, 빠알리어, 쁘라끄리뜨어를 배웠으며, 인도 뿌나 대학교 Puna University 산스끄리뜨어과 석사 과정과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현재 초기불전연구원 지도법사이며, 조계종 교육원 교수 아사리를 겸임하고 있다.

역·저서로 ˹금강경 역해˼, ˹아비담마 길라잡이˼(전2권) (공역), ˹네가지 마음챙기는 공부˼, ˹디가 니까야˼(전 3권), ˹상윳따 니까야˼(전 6권), ˹초기불교 이해˼, ˹니까야 강독˼(전 2권) 등이 있다.

대림 스님과 함께 4부 니까야를 완역한 공로로 조계종단 대표로 부터2012년 제 10회 대원상 등을 수상하였다.

 

역자 소개   낸시 어코드 [a.k.a. 손동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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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어코드 [a.k.a. 손동란]은 1957 년 서울에서 태어 났으며, 1976 년 미국으로 이주하였다. 로스 앤젤레스의 캘리포니아 주립 대학에서 경영학 학사 학위를 마친 후 국제 회계 법인에서 공인 회계사로 일했으며, 미국 전국구 단위의 의료 중견 기업의 CFO로 입사하여 CEO가 되었다. 2004 년 직장에서 은퇴를 한 이후, 그녀는 불교 공부와 수행에 온몸을 바쳤다. 2014 년에 미국에서 Nibbana Buddhist Education Foundation (니바나 불교 교육 재단)을 설립하였다.

 

편집자 소개    메리 가르시아 그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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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가르시아 그랜트는 엠포리아 관보의 타이프세터, 교정자, 교열담당자 그리고 저널리스트로 글쓰는 일을 시작하였다.  캔자스주 엠포리아에 있는 엠포리아 관보는 퓰리처상을 수상한 작가 윌리엄 알렌 화이트로 인하여 유명해 졌다. 그 후 그녀는 뉴욕에 있는 우주 과학을 위한 NASA의 고다드 연구소에서 지구 기후 변화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의 보조 편집자로 일하였다.  그녀는 휴스턴의 라이스 대학과 뉴욕 시립대학교 퀸즈 칼리지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하였다. 그녀는 27년 동안 캔자스시티 심포니에서 바이올리니스트로 일하고 있으며 여전히 글쓰기와 글편집을 즐기고 있다.

불교는 깨달음의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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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황경환

황경환 교수님께서 미국에 거주하시는 재미동포들을 위하여 위의 서적 72권을 법보시 하셨습니다. 책을 원하시는 분은 dhamma.arama@gmail.com으로 신청하시면 책이 있는한 무료로 보내드리겠습니다.  

황경환은 울산 온산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 (윤리교육학과)을 수료했다. 1977년부터 한국불교연구원과 인연하여 30여년간 이 단체의 이사 및 연구위원으로 활동 하였으며, 현재 초기불전연구원 선임 연구원이기도 하다. 또한 1980년부터 현재까지 국제PTP(People to People: 세계평화구현을 위한 국제민간외교 단체) 회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 96년과 97년 국제 PTP 한국본부 총재직을 역임한 바 있다.

  • 사) PTP 한국본부 제 13대 총재역임
  • 사) 한국불교연구원 이사와 연구위원 역임
  • 재) 울산 불교방송 사장 역임
  • 초기불전연구원 선임 연구원
  • 바른불교실천포럼 회장
  • 동국대학교(경주캠퍼스) 평생교육원 교수
  • 주) 진양유조선 대표이사
  • 주)경주ICS 대표이사
  • 반야심경_김사철, 황경환 공저 | 저서
  • 신라불교의 윤리적 성격에 관한 연구 | 연구논문

 

 

기초적인 마음챙김(알아차림) 수행

  1. 모든 음식에 들어가는 소금이나 양념처럼, 불교 수행에 있어 알아차림이 없는 수행은 있을 수 없습니다.
  2. 알아차림은 마음을 매 순간 대상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즉 마음이 과거나 미래의 대상으로 향하지 않도록 하고 현재 일어나는 물질적 정신적 현상을 바로바로 알아차리는 것을 말합니다. 1차 자극이 2차 반응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합니다.
  3. “여기 마치 송아지(마음) 길들이는 자가 기둥(대상)에 묶는(마음 챙김, 알아차림) 것처럼 자신의 마음을 알아차림(마음 챙김)으로써 대상에 굳게 묶어야 한다.” (디가 니까야 주석서DA.iii.763)
  4. 알아차림이 익숙지 않을 때는 알아차리는 대상에 대해 명칭을 붙이면서 시작하여 익숙해지도록 노력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5. 알아차림 수행은 언제나 할 수 있는 수행법입니다.
  6. 아나빠나사띠(들숨날숨에 마음챙기는 공부)를 할 때도 마음이 숨이 닿는 부분을 대상으로 알아차리도록 수행합니다.
  7. 호흡명상을 할 때 처음에는 몸의 불편함과 마음에서의 갖가지 상념으로 집중되는 시간이 몇 초도 안 되겠지만 심신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알아차림하다 보면 저절로 사라지기 시작하여 점점 집중력이 느는 것을 누구나 경험하게 됩니다. 즉, 몸에 통증이 오면 통증이 일어나는 줄 알고 과거나 미래의 생각이 일어나면 일어나는 줄 알아차리다 보면 그것들은 저절로 조금씩 사라져갑니다.
  8. 마음 챙김(알아차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네 가지 마음챙기는 공부(각묵스님 옮김)'를 참조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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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불교 수행: 본삼매와 찰라삼매

부처님께서는 여러 경들에서 삼매를 ‘마음이 한끝에 집중됨cittassa ekaggataa’으로 설명하고 있다. 주석서들은 이 한 끝을 하나의 대상으로 설명하고 있고(PsA.230), 삼매에 드는 마음의 대상을 닮은 표상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사마타는 마음이 표상이라는 대상에 집중된 상태이다. ‘청정도론’을 위시한 모든 주석서 문헌에 의하면 이러한 집중은 근접삼매upacāra-samādhi와 본삼매appanā-samādhi라는 과정을 거쳐서 이루어진다(Vis.IV.31~33). ‘아비담마 길라잡이’는 삼매수행을 더 자세히 준비단계의 수행, 근접삼매의 수행, 본삼매의 수행으로 설명하고 있다.

먼저 준비단계의 수행은 근접삼매가 일어나기 이전 초보단계의 수행을 말한다. 구체적으로는 다섯 가지 장애들이 억압되고 닮은 표상이 일어나기 직전까지의 단계이다. 근접삼매는 다섯가지 장애들이 억압되고 닮은 표상이 출현할 때부터 선禪의 경지로 들어가는 인식과정에서 종성gotrabhū種姓의 마음이 일어나는 순간 까지를 뜻한다. 본삼매는 이 종성의 마음 바로 다음에 일어나는 마음으로, 초선부터 제 4선까지의 경지를 말한다.

이와는 달리 위빳사나는 표상 등에 집중하는 수행이 아니라 찰나생 찰나멸하는 법을 통찰하는 수행이기 때문에 닮은 표상이 일어나지 않는다. 닮음 표상이 일어나지 않으므로 위빳사나 수행에는 본삼매가 없다. 물론 고도의 집중이 없이 대상을 무상·고·무아로 통찰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위빳사나 수행을 할 때의 고도의 집중을 본삼매라고는 부를 수는 없기 때문에 ‘청정도론’ 등의 주석서 문헌들은 위빳사나 수행을 할 때 일어나는 고도의 집중을 찰나삼매khaṇika-samādhi라고 한다.

‘청정도론’은 사마타 수행을 먼저 하지 않고 바로 위빳사나 수행을 하는 수행자를 ‘마른 위빳사나를 하는 자’ 혹은 ‘순수 위빳사나를 닦는자’라고 부른다. 찰나삼매는 바로 이 순수 위빳사나를 닦을 때 나타나는 고도로 집중된 상태로, 사마타 수행을 통해서 나타나는 근접삼매에 필적하는 삼매라고도 하고 사마타 수행의 초선에 대비되는 삼매라고도 한다. 이처럼 위빳사나의 경우에도 삼매의 토대는 있기 마련이다.

“삼매는 마음이 한끝에 집중됨이다. 사마타로 성취되는 삼매를 근접삼매나 본삼매라고 하고 위빳사나 수행을 할 때의 고도 집중은 찰나삼매라고 한다.”  [초기불교입문 각묵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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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불교 수행: 사마타와 위빳사나의 비교

사마타와 위빳사나를 몇 가지 측면에서 비교해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사마타든 위빳사나든 중요한 것은 대상을 명확하게 설정하는 것이다. 세간적인 경지에서 보면 사마타의 대상은 표상nimitta이라는 ‘개념paññatti ‘이고 위빳사나의 대상은 ‘법dhamma’이다. 이것이 사마타와 위빳사나를 구분 짓는 가장 중요한 잣대이다.

둘째, 사마타는 표상이라는 대상에 집중하여 삼매를 계발하는 수행이고, 위빳사나는 법이라는 대상을 무상·고·무아로 통찰하는 통찰지를 계발하는 수행이다. 사마타는 마음이 표상에 집중되어 마음의 떨림이나 동요가 그치고 가라앉자 고요한 상태를 말한다. 그래서 중국에서는 지止로 옮겼다.

위빳사나는 ‘분리해서vi 보는 것passanā’이라는 문자적인 뜻 그대로, 대상을 나타난 모양대로 보는 것이 아니라 법의 무상하고 고이고 무아인 특성을 여실지견하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중국에서는 관觀으로 옮겼다.

셋째, 사마타의 키워드는 표상이고, 위빳사나의 키워드는  무상·고·무아이다. ‘청정도론’은 삼매의 대상을 40가지 명상주제로 정리하고 있다. 사마타 수행을 본삼매를 닦는 수행이라고 좁혀서 정의한다면(M.A.ii.346) 사마타는 이들에 속하는 22가지 명상주제 가운데 하나의 대상에 마음을 집중하여 그 대상에서 익힌 표상uggaha-nimitta을 만들고, 이것이 마침내 닮은 표상으로 승화되어 흩어지지 않고 오롯하게 되어, 매순간의 마음들이 이 닮은 표상에 고도로 집중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위빳사나는 마음, 마음부수, 물질로 구분되는 71가지 구경법들 가운데 하나를 통찰하는 수행이다. 이처럼 법을 통찰해 들어가면 제법의 무상이나 고나 무아를 철견하게 된다.

넷째, 삼매의 입장에서 보면 사마타로 성취되는 삼매는 근접삼매upacāra-samādhi나 본삼매appanā-samādhi이고, 위빳사나 수행을 할 때의 고도의 집중은 찰나삼매khanika-samādhi이다.

다섯째, 사마타의 고요함만으로는 해탈·열반을 실현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사마타는 마음과 대상이 온전히 하나가 된 상태로, 밝고 맑은 고요함에 억눌려 탐진치가 드러나지 않고 잠복되어 있을 뿐 사마타에서 나오면 다시 탐진치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태를 경에서는 일시적인 해탈samaya-vimutta이라고 한다(A5:149). 그러므로 무상·고·무아를 통찰하는 위빳사나의 힘으로 탐진치의 뿌리를 완전히 멸절시켜야 그러한 번뇌들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되며 그래야 해탈·열반을 실현하게 된다.

이처럼 위빳사나의 지혜가 없이는 해탈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사마타의 도움이 없이는 위빳사나의 지혜가 생기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 그래서 초기경에서 사마타와 위빳사나라는 술어는 거의 대부분 함께 나타나며 부처님께서는 이 둘을 부지런히 닦을 것을 강조하셨다.

여섯째, 사마타를 먼저 닦아야 하는가, 위빳사나를 먼저 닦아야 하는가, 아니면 둘 다를 동시에 닦아야 하는 가의 문제는 결국 인연 닿는 스승의 지도방법이나 수행자 자신의 관심과 성향에 따라서 다를 수밖에 없다. 부처님께서는 ‘쌍 경’에서 초선부터 상수멸까지의 모든 경지는 해탈·열반을 실현하고 깨달음을 실현하고 번뇌 다한 아라한이 되는 튼튼한 토대가 된다고 말씀하신다(A4:170). 물론 마른 위빳사나를 닦는 자sukkah-vipassaka. 즉 순수 위빳사나를 닦는 자suddha-vipassaka는 선의 습기濕氣 없이 마른 위빳사나만 닦아서 아라한이 될 수 있다(DA.i.4).

결론적으로 말하면 사마타를 먼저 닦을 수도 있고, 위빳사나를 먼저 닦을 수도 있고, 사마타와 위빳사나를 함께 닦을 수도 있다. 사마타를 먼저 닦아야 한다 거나 위빳사나만을 닦아야 한다고 하는 것은 독단적인 견해 일 뿐이고, 이런 견해를 고집하면 진정한 수행자라고 할 수 없다. 중요한 것은 어떤 경우에도 불교 수행은 무상·고·무아를 통찰하는 위빳사나로 귀결이 된다는 사실이다. 여기서 위빳사나는 무상·고·무아를 통찰하는 것 그 자체이지 결코 특정한 수행 기법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사마타는 표상이라는 대상에 집중하여 삼매를 계발하는 수행이고 위빳사나는 법이라는 대상을 무상·고·무아로 통찰하여 통찰지를 계발하는 수행이다.” [초기불교입문 각묵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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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불교 수행: 사마타와 위빳사나는 부처님 직설

사마타samatha止와 위빳사나Vipassanā 觀는 불교 수행을 대표하는 술어이며 특히 상좌부 불교의 수행 체계를 극명하게 드러내는 핵심 술어이기도 하다. 이 두 술어는 일찍이 중국에서 각각 지止와 관觀으로 정착되었다.

육조 혜능慧能스님의 전법 제자요, ‘증도가’의 저자로 유명한 영가현각永嘉玄覺스님의 주요 저술에 ‘선종영가집禪宗永嘉集이 있다. 전체 10개의 장으로 구성되 이 책 중 수행의 핵심이 되는 제4장의 제목이 사마타samatha이고, 제5장의 제목은 비발사나Vipassanā이며, 제6장은 우필차Upekkhā이다. 이처럼 사마타와 위빠사나는 이미 중국에서 심도 깊게 이해되어 지와 관을 고르게 닦을 것을 강조하여 지관겸수止觀兼修로 정착되었고, 다시 선종에서 정혜쌍수定慧雙修로 계승되었다.

그렇다면 우리의 관심은 ‘초기 불전에서 부처님께서 직접 사마타와 위빳사나를 설하신 것이 있는가? 부처님께서는 사마타와 위빳사나를 어떻게 정의하셨는가?’로 기울게 된다.

결론적으로 말해 적지 않은 초기 불전에서 부처님께서는 사마타와 위빳사나를 분명하게 정의하고 계신다. 먼저 ‘영지靈知의 일부 경’(A2:3:10)에서 부처님께서는 분명히 사마타를 삼매samadhi定와 연결 짓고, 위빳사나를 통찰지paññā慧와 연결 지으신다. 그리고 삼매는 욕망을 극복하는 수행이고 통찰지는 무명을 극복하는 수행이라고 밝히고 계신다.

‘삼매경’(A4:92~94)의 세 개 경들은 사마타와 위빳사나에 대한 답변을 명확하게 제공하고 있다. 이 세 개 경들은 사마타와 위빳사나에 대한 답변을 명확하게 제공하고 있다. 이 세 개의 경들에 나타나는 ‘마음의 사마타’와 ‘위빳사나의 높은 통찰지’라는 표현에서 보듯이 사마타는 삼매를 계발하는 수행이나 삼매가 계발된 고요한 경지이고, 위빳사나는 통찰지를 계발하는 수행이나 통찰지이다.

또한 ‘삼매경 3’에서는 사마타를 얻기 위해서는 사마타를 체득한 분을 찾아가서 “도반이여, 어떻게 마음을 하나에 고정시켜야 합니까? 어떻게 마음을 안정시켜야 합니까? 어떻게 마음을 하나가 되게 해야 합니까? 어떻게 마음이 삼매에 들게 해야 합니까?” (A4:94)라고 물어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위빳사나를 얻기 위해서는 위빳사나에 통달한 분을 찾아가서 “형성된 것들을 어떻게 보아야 합니까? 형성된 것들을 어떻게 명상해야 합니까? 형성된 것들을 어떻게 깊이 관찰해야 합니까?”라고 물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이처럼 부처님께서는 사마타는 마음을 [하나의 대상에] 고정시키고 고요하게 하는 삼매를 계발하는 수행이며, 위빳사나는 유위제법saṇkhāra有爲諸法을 명상하고 관찰하여 무상·고·무아를 통찰하는 수행이라고 분명하게 밝히고 계신다.

주석서 문헌은 사마타와 위빳사나를 세간적인 사마타lokiya-samatha와 출세간의 사마타 lokuttara-samatha, 세간적인 위빳사나lokiya-vipassanā와 출세간의 위빳사나 lokuttara-vipassanā로 구분하여 언급하고 있다(SA.iii.21; Pm.15; MAT.i.238 등), 그리고 삼매와 통찰지도 세간적인 삼매와 출세간의 삼매나 세간적인 통찰지와 출세간의 통찰지로 구분하여 언급하고 있다(DA.ii.425; UdA.69 등), 출세간lokuttara은 열반을 대상으로 한 경지이고(Vis.XIV.15 등) 세간적인 것lokiya은 열반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 것이다.

여기서 밝히고 싶은 점은 본서 전체에서 언급하고 설명하는 사마타와 위빳사나는 아직 도와 과를 체득하지 못하였지만 열반을 실현하고 도와 과를 체득하기 위해서 수행하는 세간적인 사마타와 위빳사나가 우리에게 의미가 있고 설득력이 있는 불교수행이 되기 때문이고, 출세간의 경지까지 포함해서 설명하다 보면 자칫 사마타와 위빳사나가 희론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초기 불전에서 부처님께서는 사마타와 위빳사나를 분명하게 정의하고 계신다. 사마타는 마음을 고요하게 하는 삼매를 계발하는 수행이며 위빳사나는 일체법을 관찰하여 무상·고·무아를 통찰하는 수행이다.” [초기불교입문 각묵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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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불교 수행: 들숨 날숨에 마음 챙기는 공부

들숨 날숨ānāpāna 은 네 가지 마음 챙기는 공부의 21가지 명상주제 가운데서 맨 처음에 언급된 마음 챙김의 대상으로, 중국에서는 안반安般으로 음역되었고 출입식出入息으로 옮겨졌다. 들숨 날숨은 ‘맛지마 니까야’에 ‘들숨 날숨에 대한 마음 챙김 경’(M118)으로 따로 독립되어 나타나기도 하고 ‘들숨 날숨 상윳따’(S54)로 편성되어 모두 20개의 경들을 담고 있기도 하다. 그만큼 들숨 날숨은 특별히 관심을 가져야 하는 명상 주제이다.

부처님께서는 어떤 수행법을 통해서 깨달음을 얻으셨을까? 만일 부처님께서 직접 행하신 수행법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일까? 부처님의 성도과정을 언급하고 있는 ‘맛지마 니까야’ ‘삿짜까 긴 경’(M36)의 주석서에 보면 부처님께서는 ‘들숨 날숨에 대한 마음 챙김 出入息念’을 통해서 증득한 초선이 깨달음을 얻는 길이라고 판단하셨다고 언급하고 있다.

‘라훌라를 교계한 긴 경’(M62)에 보면 부처님께서는 외아들인 라훌라 존자에게도 이 들숨 날숨에 마음 챙기는 공부를 가르치고 계신다. 여러 주석서들은 아난다 존자 등 중요한 직계제자들도 들숨 날숨에 마음 챙기는 공부를 통해서 아라한과를 얻었다고 언급하고 있다. 나아가서 ‘디가 니까야 주석서’는 들숨 날숨에 대한 마음 챙김의 확립은 “모든 부처님과 벽지불과 성문들이 특별함을 증득하여 지금 여기서 행복하게 머무는 기초가 된다”(DA.iii.763)고 설명하고 있다.

상좌부 불교의 부동의 준거가 되는 ‘청정도론’에도 들숨 날숨에 대한 마음 챙김은 아주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청정도론’은 특히 ‘들숨 날숨 상윳따’의 모든 경들에 나타나고 있는 16단계의 정형구를 토대로 들숨 날숨에 마음 챙기는 공부를 설명하고 있는데 이는 다음의 16단계로 정리 되어 나타난다.

  1. “길게 들이쉬면서는 ‘길게 들이쉰다’고 꿰뚫어 알고, 길게 내쉬면서는 ‘길게 내쉰다’고 꿰뚫어 안다.
  2. 짧게 들이쉬면서는 ‘짧게 들이쉰다’고 꿰뚫어 알고, 짧게 내쉬면서는 ‘짧게 내쉰다’고 꿰뚫어 안다.
  3. ‘온몸을 경험하면서 들이쉬리라’며 공부 짓고, ‘온몸을 경함하면서 내쉬리라’며 공부 짓는다.
  4. ‘몸의 작용을 편안히 하면서 들이쉬리라’며…
  5. ‘희열을 경험하면서 들이쉬리라’며…
  6. ‘행복을 경험하면서 들이쉬리라’며…
  7. ‘마음의 작용을 경험하면서 들이쉬리라’며…
  8. ‘마음의 작용을 편안히 하면서 들이쉬리라’며…
  9. ‘마음을 경험하면서 들이쉬리라’며…
  10. ‘마음을 기쁘게 하면서 들이쉬리라’며…
  11. ‘마음을 집중하면서 들이쉬리라’며…
  12. ‘마음을 해탈케 하면서 들이쉬리라’며…
  13. ‘무상을 관찰하면서 들이쉬리라’며…
  14. ‘탐욕이 빛 바램을 관찰하면서 들이쉬리라’며…
  15. ‘소멸을 관찰하면서 들이쉬리라’며…
  16. ‘놓아 버림을 관찰하면서 들이쉬리라’며 공부 짓고 ‘놓아 버림을 관찰 하면서 내쉬리라’며 공부 짓는다.”

이 중 1~4의 넷은 사념처의 몸에 대한 마음 챙김의 확립身念處에 해당하고 5~8은 느낌에 대한 마음 챙김의 확립 受念處에, 9~12는 마음에 대한 마음 챙김의 확립心念處에, 13~16은 법에 대한 마음 챙김의 확립法念處에 해당한다.

‘청정도론’에서는 이 가운데서 첫 번째 네 개조 1~4는 초심자를 위한 가장 기본이 되는 명상 주제이며, 나머지 세 개의 네 개조 5~16은 1~4를 통해서 삼매를 증득한 자를 위해서 각각 느낌, 마음, 법의 관찰을 설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특히 ‘청정도론’에서는 이 들숨 날숨에 마음 챙기는 공부법을 1. 헤아림 2. 연결 3. 닿음 4. 안주함 5. 주시 6. 환멸 7. 두루 청정함 8. 되돌아봄의 여덟 단계로 설명한다. 이것은 안세고 스님이 옮긴 ‘불설대안반수의경佛說大安般受意經’에 ‘마음 챙김의 여섯 가지 경우’로 나타나는 수數·수隨·지止·관觀·환還·정淨의 여섯 단계의 수행과 일맥상통하는 가르침이고, 구마라집 스님이 옮긴 ‘좌선삼매경坐禪三昧經’에서 ‘들숨날숨을 통한 삼매의 6종문 16분’에 나타나는 수數·수隨·지止·관觀·전관轉觀·정淨과도 비교가 되는 중요한 가르침이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청정도론’에서는 들숨 날숨을 챙기는 것을 “숨이 닿는 부분에 마음 챙김을 두고”(Vis.VIII.194)라고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들숨 날숨에 마음 챙기는 공부에 대한 가장 중요한 설명으로 미얀마 등의 여러 초기불교 수행처에서 가르치고 있는 수행법의 근거가 되고 있다.

“들숨 날숨에 마음 챙기는 공부는 불교수행에서 각별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수행법으로 부처님께서 깨달음을 얻으신 수행 법이며, 여러 직계 제자들이 아라한과를 증득한 수행 법이며, 모든 부처님과 벽지불과 성문들이 얻은 수행법이다.” [초기불교입문 각묵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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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불교 수행: 마음 챙기는 공부의 요점

마음 챙기는 공부의 요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마음 챙김의 대상은 나 자신이다. 중요한 것은 내 안에서 벌어지는 현상을 챙기는 것이다. 내 밖은 큰 의미가 없다. 왜냐하면 해탈·열반은 내가 성취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대념처경에서는 나 자신을 몸·느낌·마음·법으로 나눈 뒤 이를 다시 몸은 14가지, 느낌은 9가지, 마음은 16가지, 법은 5가지로 더욱 더 구체적으로 세분해서 모두 44가지 대상으로 나누어 그 중의 하나를 챙길 것을 말하고 있다. 물론 이런 바탕 하에서 때로는 밖, 즉 남의 신·수·심·법에 마음을 챙기라고도 하시고, 때로는 나와 남 둘 다의 신·수·심·법에 마음을 챙기라고도 하신다(D22등). 그러나 그 출발은 항상 나 자신이다.

둘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개념적 존재paññatti 의 해체이다. 이것이 부처님께서 ‘마음 챙김의 확립 상윳따’ 등에서 마음 챙김의 대상을 몸·느낌·마음·법으로 해체해서 제시하시는 가장 중요한 이유라고 생각한다. 나, 내 것, 산, 강, 컴퓨터, 자동차, 우주 등의 개념적 존재를 해체할 때 무상·고·무아를 보편적 특징共相으로 하는 법dhamma法이 분명하게 드러난다. 법의 무상·고·무아를 보면 존재를 두고 갈애와 무명을 일으키지 않게 된다.

해체는 중요하다. 해체의 중심에는 ‘나’라는 존재가 있다. 중생들은 무언가 불변하는 참나를 상정하고 그것을 거머쥐려 한다. 이것이 모든 취착 가운데 가장 큰 취착이다. 해체하지 못하면 개념적 존재에 속는다. 해체하면 법을 보고 지금 여기에서 해탈·열반을 실현한다.

셋째, 마음 챙김은 대상이 중요하다. ‘대념처경’에서 ‘나’라는 존재를 몸·느낌·마음·법으로 해체하고 다시 이를 21가지나 44가지로 더 분해해서 마음 챙김의 대상으로 제시하신 것은 이렇게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넷째, 마음 챙김으로 사마타와 위빠사나를 통합하고 있다. 불교의 수행법은 크게 사마타 수행과 위빠사나 수행으로 구분된다. 사마타 수행은 삼매 수행과 동의어로 지止로 한역되었고, 위빳사나 수행은 통찰지 수행과 동의어로 관觀으로 한역되었다. 지관수행은 중국불교를 지탱해 온 수행 법이기도 하다.

집중止이든 관찰觀이든 마음 챙김 없이는 닦을 수 없다. 사마타는 표상이라는 개념적 존재paññatti를 대상으로 하고, 위빳사나는 찰나생 찰나멸하는 법dhamma를 대상으로 한다. 그 대상이 어떤 것이든 마음 챙김이 없이는 표상에 집중하는 사마타도, 법의  무상·고·무아를 통찰하는 위빳사나도 있을 수 없다. 마음 챙김은 두 종류의 수행에 공통적으로 중요한 심리현상이다. 그래서 ‘불 경’(S46:53)은 “마음 챙김은 항상 유익하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다섯째, ‘마음 챙김의 확립 상윳따’와 ‘대념처경’은 사성제를 관찰해서 구경의 지혜aññā 를 증득하는 것으로 결론 맺고 있다. 다시 말하면 무상·고·무아의 삼특상 가운데 고苦의 특상과 그 원인集과 소멸滅과 소멸에 이르는 길道을 꿰뚫어 아는 것으로 해탈·열반의 실현을 설명하고 있다.

‘청정도론’에 의하면 해탈에는 세 가지 관문이 있다. 그것은 무상·고·무아이다. 무상을 꿰뚫어 알아서 체득한 해탈을 표상 없는 해탈無相解脫이라고 하고, 고를 꿰뚫어 알아 증득한 해탈을 원함이 없는 해탈無願解脫이라고 하고, 무아를 꿰뚫어 알아 요달한 해탈을 공한 해탈空解脫이라고 한다(Vis.XXI.70).

그러므로 마음 챙기는 공부는 고를 통찰하는 원함 없는 해탈로 결론 짓는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사성제를 철견하는 것이야 말로 초기경에서 초지일관 되게 설명하고 있는 깨달음이요, 열반의 실현이다.

“비구들이여, 네 가지 마음 챙김의 확립을 닦고 많이 공부 지으면 그것은 염오로 인도하고, 탐욕의 빛 바램으로 인도하고, 소멸로 인도하고, 고요함으로 인도하고, 최상의 지혜로 인도하고, 바른 깨달음으로 인도하고, 열반으로 인도한다.” [욕망의 빛 바램 경] (S47:32)

“마음 챙김의 대상은 나 자신이다. 내 안에서 벌어지는 현상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해탈·열반은 내가 성취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초기불교입문 각묵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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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불교란 무엇인가?

초기불교는 부처님과 그의 직계 제자들의 가르침을 말한다. 부처님께서 입멸하신 후 부처님 가르침 가운데 율Vinaya律은 우빨리Upāli 존자가 읊어서 율장Vinaya-Piṭaka 律藏으로 결집되었고, 법Dhamma法은 아난다Ānanda 존자가 외워서 경장Sutta-Piṭaka經藏으로 결집되었다.

현존하는 이 빠알리 삼장Tipiṭaka, 즉 다섯 권의 율장과 5부 니까야Nikāya로 구성된 일곱 권의 논장에 전승되어 오는 모든 그르침이 초기불교이다. 역사적으로는 남방 상좌부에 전승되어 오는 니까야Nikāya와 북방에서 한역되어 전승되어 오는 아함Āgama이 초기불교의 분명한 전거典據가 된다.

 “역사적으로 실존하셨던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직접 설하신 가르침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초기불교는 부처님의 원음이요, 불교의 뿌리이다.”  [초기불교입문 각묵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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